|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DB |
2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4월 다섯째주(4월2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세 가격은 0.08% 하락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11%)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13%→ -0.08%)은 하락폭 축소, 서울(-0.05%→ -0.05%) 및 지방(-0.09%→ -0.09%)은 하락폭이 유지(5대 광역시 –0.06%→ -0.04%, 8개도 –0.10%→ -0.12%, 세종 –0.54%→ -0.31%)됐다.
서울(-0.05%→ -0.05%)은 봄 이사철 수요와 재건축 이주, 매매시장 위축에 따른 매매수요의 전세전환, 신규 입주물량 감소세 등으로 일부 단지는 상승했지만 하반기 입주예정 단지의 전세 공급과 경기 등 인접 지역으로의 수요 분산 등으로 내림세는 지속됐다.
강남 11개구(-0.06%→ -0.05%) 중 강동구(-0.19%)는 하반기 예정된 대규모 신규 입주 영향으로 하락세가 지속됐고 서초구(-0.01%)·강남구(-0.02%)는 저가매물이 소진되며 하락폭이 축소됐다.
양천구(0.03%)는 봄 이사철 수요가 유입되는 일부 단지 위주로 상승 전환 됐으며 송파구(0.04%)는 재건축 이주수요 등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강북 14개구(–0.03%→ -0.05%)는 대체로 전세매물이 여유 있는 가운데 마포구(-0.13%)·종로구(-0.10%)는 비역세권 등 선호도가 낮은 단지 위주로, 용산구(-0.09%)·성북구(-0.04%)는 신규 입주 영향으로 하락세가 지속됐다. 또 광진구(-0.05%), 노원구(-0.04%)는 급매물 위주로만 거래되며 하락 전환됐다.
시도별로는 ▲대전 0.05% ▲대구 0.04% ▲전남 0.03% 상승, 전북(0.00%)은 보합, 강원(-0.38%), 세종(-0.31%), 경남(-0.20%), 울산(-0.18%), 경북(-0.13%), 충북(-0.13%) 등은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