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본사 KPX 교육원에서 오는 24일까지 2주간 서아프리카 국가 10개국의 전력산업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세계은행의 '녹색성장 지식교류사업(SUCCESS-KE)'교육이 실시된다./사진제공=전력거래소
나주 본사 KPX 교육원에서 오는 24일까지 2주간 서아프리카 국가 10개국의 전력산업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세계은행의 '녹색성장 지식교류사업(SUCCESS-KE)'교육이 실시된다./사진제공=전력거래소
전력거래소가 한국의 선진 전력산업 및 기술 노하우를 서아프리카국가에 전수한다.
전력거래소는 나주 본사 KPX 교육원에서 오는 24일까지 2주간 서아프리카 국가 10개국의 전력산업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세계은행의 '녹색성장 지식교류사업(SUCCESS-KE)'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계은행 산하 녹색성장신탁기금(KGGTF, Korea Green Growth Trust Fund)이 주관하는 저개발국가 지원 국제협력사업이다.


또 각 국가의 전력산업 주요 인사들에게 한국의 선진 전력산업 및 기술 노하우를 전수해 자국의 전력산업을 발전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세계은행 측에서는 우리나라 전력산업을 주도하는 전력거래소의 역할에 주목해 금년 초부터 본 교육사업 참여를 요청했다.

이번 교육에는 나이지리아, 코트디부아르, 가나, 기니, 니제르, 감비아, 브루키나파소, 세네갈, 배냉, 카메룬등 서아프리카 10개국의 전력산업 관계자가 34명이 참여한다.


주요 교육과정은 우리나라 전력산업 현황 소개, 전력시장 및 계통 운영분야, 중앙전력관제센터 견학, 장기전력수급기본계획, 신재생에너지정책 등으로 이루어졌다.

교육강사는 전력거래소 실무부서 업무담당 직원을 활용함으로서 실무와 이론을 풍부하게 전수할 계획이다.

조영탁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발판으로 삼아 아프리카 지역 국가에 대한 해외진출기반 지원사업의 지속적인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