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23일 CJ CGV에 대해 "리스 회계기준 변경에 따른 금융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5만원에서 4만4000원으로 12% 하향 조정했다.

이동륜 KB증권 애널리스트는 "CJ CGV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4646억원, 영업이익 235억원을 기록,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모두 양호한 성장을 기록하면서 1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국내는 매출액 2488억원, 영업이익 73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영화 '극한직업'을 필두로 한 관람객수 고성장에 기인했다"며 "해외지역에서는 중국과 베트남이 각각 영업이익 88억원, 72억원을 기록하면서 국내 이상의 이익기여를 보여주면서 호실적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IFRS16 도입에 따른 리스획 기준 변경에 따라 비용으로 인식하던 직영사이트 임차료를 자산/부채화해 10년간 상각할 계획"이라며 "이로 인해 영업이익에 긍정적 효과가 발생하나, 부채비율 증가에 따른 영업외손실 확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