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 양현석. /사진= MBC 시사 프로그램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방송 화면 캡처
황하나 양현석. /사진= MBC 시사 프로그램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방송 화면 캡처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대표가 외국인 재력가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당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씨(31)도 동참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시사 프로그램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 핵심 인물 가수 승리 뿐 아니라 YG도 다른 클럽을 통해 동남아 재력가들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4년 7월 YG가 동남아시아 재력가 2명을 상대로 성접대를 했고, 당시 성접대에 여성 25명이 동원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목격자 B씨는 “YG 사람들과 재력가를 포함해 남성 8명 정도가 식당 가운데에 앉아 있었고 그 주변으로 초대된 여성 25명 정도가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여성 중 10명 이상은 YG 측과 잘 알고 지내는 일명 정 마담이 동원한 화류계 여성들이었던 걸로 알고 있다. 그리고 초대된 일반인 가운데는 남양유업 창업자의 외손녀 황하나씨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씨는 지난 2~3월 박 씨와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하고, 총 7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로 지난 24일 검찰에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