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유도원도. /사진=머니투데이(한국학중앙연구원 제공)
몽유도원도. /사진=머니투데이(한국학중앙연구원 제공)

안견의 '몽유도원도'가 화제다.
28일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에서는 조선 전기의 화가 안견의 산수화 몽유도원도가 언급됐다.

이날 방송에서 신은미 한국화가는 안견의 몽유도원도와 한국화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은미 화가는 “현재 몽유도원도가 일본의 국보로 소장돼 있다”고 말했다.


몽유도원도는 세종의 셋째 아들 안평대군이 1447년 정묘년 4월 꾼 단꿈을 천재 화백 안견이 화폭에 옮겨 담은 그림이다. 이는 복숭아 나무 사이로 햇살이 비쳐 마치 노을이 지는 것 같다는 절경을 그대로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계유정난 이후 자취를 감춘 몽유도원도는 1893년 일본 가고시마에서 발견돼 일본 덴리대학교 중앙도서관에 소장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09년 국내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된 바 있으나 덴리대학교에서 이제 그림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