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을 앞두고 상견례를 가졌다. /사진=뉴시스
현대차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을 앞두고 상견례를 가졌다. /사진=뉴시스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이하 임단협) 교섭을 위한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갔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이날 오후 2시 울산공장 아반떼룸에서 하언태 현대차 부사장과 김호규 금속노조 위원장, 하부영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약 30분간 상견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상견례 자리에서 노사 교섭위원들은 올해 임단협에 대한 각자의 입장을 밝혔다. 노조측은 추석 전 타결을 목표와 사측의 전향적 자세 변화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노조는 올해 기본급 12만3526원 인상, 상여금의 통상임금 적용, 만 64세까지 정년 연장 등이 포함된 요구안을 확정했다.

한편 현대차 노사는 매주 2차례 본교섭을 진행해 상호간의 의견을 조율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