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호 여사 김대중 전 대통령. /사진=뉴1(새정치연합 전북도당 제공)
이희호 여사 김대중 전 대통령. /사진=뉴1(새정치연합 전북도당 제공)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가 지난 10일 밤 11시37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이 여사의 장례를 주관할 장례위원회 위원장은 장상 전 국무총리와 권노갑 민주평화당 고문이 맡기로 했다.

박지원 평화당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가족 측에서는 장례를 사회장으로 치르기를 원한다”며 “5당 대표들을 사회장 장례위 고문으로, 현역 의원들은 장례위원으로 모시려 한다”고 작성했다.


박 의원은 이 같은 상황을 5당 사무총장에게 전달했으며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은 승낙했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당대표와 협의 후 연락을 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 여사의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특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4일 오전 6시, 같은 날 오전 7시 신촌 장천교회에서 장례 예배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