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New Class.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 New Class.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이 이르면 다음달부터 프리미엄 이코노미 서비스를 선보인다. 합리적 가격으로 프리미엄 서비스를 원하는 수요를 흡수하겠다는 전략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오는 7월 부산발 국제선을 시작으로 ‘뉴 클래스’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운용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기존 LCC의 좁고 꽉 막힌 좌석의 불편을 해소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항공이 도입하는 ‘뉴 클래스’의 좌석은 앞뒤 간격이 42인치(106.68㎝)이며 8인치(20.32㎝) 각도 조절이 가능한 등받이, 다리 받침대, 파워서플라이와 테이블 등으로 구성된다.


뉴 클래스 이용객에게는 Comfy kit(파우치, 안대, 슬리퍼, 목베개 등)와 장거리 노선 고객을 위한 Beauty kit(가글 및 화장품 등)가 제공된다. 또 1만5000원 상당의 기내식이 무료로 제공되며 New Class 전담 승무원이 배치돼 보다 편안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사전 좌석 지정과 우선 체크인, 무료 수하물(30kg), JJ라운지 이용권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7월 부산발 국제선부터 ‘뉴 클래스’라는 새로운 형태의 좌석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라며 “합리적 가격으로 프리미엄 서비스를 원하는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혁신을 선택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