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망자의 서. /사진=다음웹툰 홈페이지
웹툰 망자의 서. /사진=다음웹툰 홈페이지
GAR2(글)·오쌤(그림) 작가의 웹툰 <망자의 서>가 드라마로 제작된다.
12일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지의 사내독립기업(CIC) 다음웹툰컴퍼니와 카카오M 드라마 제작사 메가몬스터가 KBS와 드라마 제작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다음웹툰에서 연재한 웹툰을 기반으로 메가몬스터에서 드라마를 제작하고 내년부터 KBS에서 방송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 제작 드라마는 매년 1편씩 3년동안 KBS를 통해 전파를 탈 예정이다. 다음웹툰, 메가몬스터, KBS가 각각 IP 공급, 영상제작, 방송 송출을 담당한다.


박정서 다음웹툰컴퍼니 대표는 “카카오페이지와 다음웹툰이 힘써 온 2차 저작물이 성과를 내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작가와 작품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이준호 메가몬스터 대표, 문보현 KBS 드라마센터장, 박정서 다음웹툰컴퍼니 대표. /사진=카카오
왼쪽부터 이준호 메가몬스터 대표, 문보현 KBS 드라마센터장, 박정서 다음웹툰컴퍼니 대표. /사진=카카오
내년 선보일 첫 번째 드라마는 <망자의 서>로 결정됐다. 다음웹툰에서 매주 월요일 연재되는 망자의 서는 죽은 남편에게서 편지가 온 후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미스터리 장르다. 구독자 평점이 9.9에 달할 만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준호 메가몬스터 대표는 “카카오콘텐츠 비즈니스 밸류체인의 핵심인 양사가 힘을 합쳐 드라마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시청자 분들께 K-컬처를 대표할 만한 콘텐츠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