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e스포츠협회 |
이번 대회는 한국과 스웨덴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류전은 양국의 e스포츠를 관할하는 협회가 공식적으로 참여하는 최초 정식 e스포츠 국가대항전으로 ‘서머너즈 워’(컴투스)와 ‘리그 오브 레전드’(라이엇게임즈) 두 종목으로 진행된다.
서머너즈 워 종목 한국 대표로는 지난해 월드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빛대’ 김수민 선수를 비롯해 ‘스누티’ 정세화, ‘심양홍’ 변유인이 참가한다. LoL 한국 대표는 지난해 LoL 대학생 배틀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남과학대팀 소속 권영준, 김범식, 유재욱, 이혁진, 허준 등 5명의 선수들과 전 LoL 프로선수 ‘캡틴잭’ 강형우가 코치로 함께한다.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장은 “e스포츠가 아시안게임에 이어 올림픽 진입을 바라보는 시점에서 국가간 정식 교류전은 앞으로 e스포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국-스웨덴 양국의 대표선수들과 경기를 시청하는 팬 모두 함께 즐기고 하나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유럽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도 참관할 예정이다. 순방길엔 방준혁 넷마블 의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송병준 컴투스·게임빌 대표 등 게임업계 인사도 동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교류전은 스포티비 게임즈, 유튜브, 트위치, 네이버 채널 등을 통해 한국어·영어 두 개 언어로 동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