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낙연 총리 SNS 캡처
/사진=이낙연 총리 SNS 캡처

이낙연 총리가 데카르트의 명제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를 차용하면서 이목이 집중됐다.

최근 이낙연 국무총리의 메모습관이 화제가 되면서 이 총리가 지난 2014년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수첩이 재조명 받았다. 

이 총리는 당시 "또 한 권의 수첩을 다 썼다"며 "두달에 한권꼴로 사용한다. 바지 뒷주머니에 수첩을 꼽고 다니며 메모한 것이 스물아홉살부터 올해로 36년째다"라는 글과 함께 수첩의 사진을 게재했다. 

또 메모 말미에는 "저는 감히 말한다. '메모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라고 데카르트의 명제를 차용한 어록을 남겼다. 

한편 프랑스 철학자 데카르트의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는 모든 것을 의심하고 허위라고 생각할 수 있으며 그 같은 생각이 자신을 존재하게 만든다는 의미다. 또 인간의 존재이유에 대한 고찰로도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