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 / 사진=뉴스1 DB.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 / 사진=뉴스1 DB.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할 경우 삼성전자를 주축으로 해 국내 증시도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
연준은 오는 18~19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금리 인하 및 자산매각 등을 놓고 통화정책을 결정하게 된다.

곽현수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17일 “주식시장이 6개월 이내 고점 대비 20% 내외의 조정을 보였을 때 연준은 어김없이 금리인하 또는 완화적 통화정책을 사용해왔다”며 “이번에도 20% 조정을 받은 상태고 연준도 이달 통화정책 변화 가능성을 시사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는 “금리인하를 단행할 경우 하반기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지수 반등 가능성이 높다”며 “ISM 제조업지수 반등은 세계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전반적으로 높여 신흥 및 국내 증시, 비달러 통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ISM 제조업 지수와 원달러 환율, 삼성전자의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는 밀접한 연관성을 가진다”며 “금리 인하와 ISM 제조업 지수 반등은 원달러 환율과 삼성전자 강세를 뜻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