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사진=장동규 기자
아이유. /사진=장동규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26, 이지은)가 경기도 양평에 30억 원대 전원주택을 매입하면서 투기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부동산 관계자가 이를 반박했다. 
앞서 17일 한 언론매체가 대법원 인터넷등기소와 부동산업계를 인용해 아이유가 지난해 8월1일 경기도 양평군의 2층짜리 주택(연면적 194㎡)과 토지(대지면적 562㎡)를 22억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하자 양평군 소재 한 부동산 관계자는 "절대 투기 목적으로 구입할 곳이 아니다"라는 의견을 내비쳤다. 양평은 땅값이 크게 오르지 않는다는 것.

해당 관계자는 "(양평은) 공장도 없고, 전원주택과 음식점 정도만 있는 주변 환경이다"라며 "대체적으로 양평군은 거주자의 연령도도 높고, 주로 휴양을 목적으로 주택을 구입한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또 "양평군은 서울 사는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원주택지다. 이영애, 최민식, 이상아 부친 등도 연예인들이 양평에 많이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해 2월에도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에 46억 원을 들여 GTX-C 노선이 지나가는 것으로 확정된 건물과 토지를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투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대해 아이유의 소속사는 "아이유는 이곳을 투기 목적으로 구매하지 않았다"며 "이 건물에는 아이유의 개인 작업실과 아이유 어머니의 사무실 등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향후 매각 계획도 없다"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