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6월 1일 첫 회를 시작으로 29년 동안 매주 금요일 오전7시 광주신양파크호텔에서 개최되는 '광주경총 금요조찬포럼'이 KRI 한국기록원의 공식 최고기록인 '민간 경제단체 주최 국내 최장수 조찬 포럼'으로 인증을 확정했다.
17일 광주경영자총협회(광주경총)에 따르면 광주경총 금요조찬포럼은 지방에서 포럼문화가 성숙되지 못한 시기인 1990년 6월1일 첫 회를 시작으로 5월31일 현재 1444회 포럼을 개최하며 29년 동안 매주 금요일 아침 진행되는 우리나라 명품포럼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에 광주경총은 최근 한국기록원에 민간단체 주관 매주 1회 최장기간 정기적인 조찬 포럼 개최로 인증받기 위해 심의를 요청했다.
한국기록원은 이번 공식 최고기록 인증을 위해 광주경총이 제출한 그동안의 강연 현황(전체 강연의 일시, 장소, 강연자 성명, 강연주제, 강의집 등)이 기록된 문서와 영상, 사진, 제 3자의 확인서, 미디어 기록 공시 기록 도전 증거자료 등을 검토해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기록으로 인증 확정했다.
한국기록원은 "이번 최고기록은 새롭게 만들어진 공식 타이틀로서 해당 분야 기록의 표준을 만들어 이 기록에 대해 현재와 과거의 기록에 관계없이 객관적이고 투명한 방법으로 검증을 거쳐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기록으로 인증했다”고 설명했다.
광주경총 금요 조찬 포럼은 기업CEO와 지역 노사민정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경영혁신과 지역사회 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강사로는 우리나라 저명인사들을 비롯 각계각층의 최고 전문가들이 경제, 경영, 노동, 역사,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했다.
특히 매주 강연 된 포럼 내용들을 강의집 22권으로 발간해 기관 및 단체, 참석자들에게 무료로 배포했다.
또한 이른 아침에 참석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강연을 녹화해 케이블 TV와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도 방영해 지역민들의 정보습득에 도움을 주고 있다.
최상준 광주경총 회장은 “내년에 포럼 30주년과 1500회 개최를 앞두고 그동안 열심히 참석해 주신 분들의 정성어린 결실이라고 생각하고 이번 공식 최고기록 인증 확정을 계기로 더욱더 사랑받는 포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록 인증 수여식은 오는 6월 21일 금요조찬포럼 행사 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