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캉스 콘셉트로 꾸며진 카카오프렌즈 홍콩 팝업스토어. /사진=카카오IX
호캉스 콘셉트로 꾸며진 카카오프렌즈 홍콩 팝업스토어. /사진=카카오IX
카카오프렌즈가 홍콩에도 팝업스토어를 열고 글로벌사업을 강화한다.
11일 카카오IX에 따르면 카카오프렌즈는 오는 9월1일까지 약 2개월간 홍콩 쇼핑명소 ‘랭함 플레이스’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홍콩 몽콕에 위치한 랭함 플레이스는 주말에만 35만명의 유동인구가 몰리는 핫플레이스다. 팝업스토어는 랭함 플레이스 4층에 단독공간 형태로 자리할 예정이다. 여름 휴가시즌을 겨냥한 호캉스(호텔+바캉스의 합성어) 콘셉트로 기획된다.


‘프렌즈 썸머 호텔’로 꾸며진 매장에는 대형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구조물이 곳곳에 설치돼 대형 포토존을 형성한다. 라이언, 어피치, 네오, 프로도 등 여름을 즐기는 캐릭터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카카오프렌즈는 콘셉트에 맞는 현장이벤트도 진행한다. 키오스크에서 얼굴인식으로 프렌즈 썸머 호텔 팝업스토어에 체크인하면 스페셜 룸 키 카드를 받을 수 있다. 랭함 플레이스의 멤버십 클럽 애플리케이션(앱)인 ‘LP 클럽’을 다운로드한 고객에게는 카카오프렌즈 홍콩 한정판 캐릭터 풍선을 추가 증정한다.

카카오IX 관계자는 “홍콩은 인구 밀도가 높고 관광이나 비즈니스를 위해 전세계에서 많은 외국인이 몰리는 지역”이라며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에 대한 해외 관심이 급증한 가운데 이번 홍콩 팝업스토어도 긍정적인 결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프렌즈는 최근 다양한 해외 지역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글로벌캐릭터 브랜드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