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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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대비 3.8% 하락하면서 역대 최악의 한해를 보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자문기관 가트너는 18일 ‘2019년 세계 디바이스 출하량 전망’을 발표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올해 PC, 태블릿, 휴대전화를 포함한 전세계 디바이스 출하량은 22억대로 전년 대비 3.3%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큰 하락세를 보인 디바이스는 휴대전화로 지난해 출하량 18억1340만대보다 6800만대 줄어든 17억454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스마트폰 출하량이 줄어든 원인을 두고 란짓 아트왈 가트너 책임연구원은 “스마트폰 출하량이 적어질 수록 단말기 교체 주기도 늘어날 것”이라며 “현대 휴대전화시장의 출하량은 17억대 규모로 19억대를 기록한 2015년보다 10% 낮아졌다”고 말했다.

가트너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단말기 교체주기 장기화 현상은 점차 심화돼 오는 2023년에는 고가 스마트폰의 수명이 현재 2.6년에서 2.9년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올해 스마트폰 판매량도 2.5% 감소하면서 사상 최악의 한해를 보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자료=가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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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 이동통신(5G)의 보급에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이라는 예상도 내놨다. 아트왈 연구원은 “2020년에는 보다 저렴한 5G 스마트폰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5G 기능을 탑재한 휴대전화가 전체 휴대전화 매출의 6%를 차지하고 2023년에는 전체의 51%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PC시장은 전반적인 수요의 불확실 속에 지난해보다 출하량이 1% 감소한 2억570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