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임. /사진=임한별 기자
배우 이태임. /사진=임한별 기자

배우 이태임의 남편 A씨가 주식 사기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지난해 이태임이 연예계 은퇴와 결혼 소식을 발표할 당시 이미 A씨가 구속 기소됐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서울고등법원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4년 모 기업 주주들에게 "주가 부양을 위해 시세 조종을 해주겠다"며 거액을 편취한 혐의로 지난해 3월 구속기소됐다.

이태임이 지난해 3월 돌연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을 당시 남편 A씨는 구속됐던 셈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태임이 남편의 구속에 심리적 부담을 느껴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것 아니냐"라고 의견을 제기했다. 남편의 구속 사실을 알고 향후 잡음이 생기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결정이었다는 추측이다.

한편 A씨는 지난해 12월 1심에서 징역 3년-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지만 지난 11일 열린 2심에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