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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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국 와이파이를 통합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지 1년여 만에 구체적인 실행안을 내놨다.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달부터 경기 성남시에 ‘공공와이파이 통합관리센터’를 구축한다. 과기정통부는 “이 사업은 공공와이파이 구축 사업 추진과 별개로 지자체의 와이파이까지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면 정부가 구축 중인 와이파이와 별도로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약 3만개의 와이파이를 한곳에서 통합 관리하게 된다. 과기정통부는 공공와이파이 구축예산(100억원)과 별도로 20억원의 예산을 들여 통합관리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통합관리센터가 구축되면 관리서버가 있는 와이파이의 경우 원격 리부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과기정통부 측은 “협의를 거쳐 연계 가능한 지자체와 함께 본격적으로 사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