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구로구 한 초등학교 과학실에서 포르말린이 유출돼 학생과 교사 등 총 120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사진=구로소방서 제공
25일 서울 구로구 한 초등학교 과학실에서 포르말린이 유출돼 학생과 교사 등 총 120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사진=구로소방서 제공

유독물질인 포르말린이 한 초등학교에서 유출돼 학생과 교사가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5일 구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8분쯤 서울 구로구의 한 초등학교 과학실에서 포르말린 약 300ml가 유출됐다. 

이 사고로 학교에서 수업 중이던 학생과 교사 등 1200여명이 대피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특수구조대는 낮 12시47분쯤 유출된 용액을 모두 제거했다.

사고는 과학실에서 용액을 옮겨담는 작업을 진행하던 중 실수로 용액 병이 깨지며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포르말린은 독성을 지닌 무색의 유해화학물질로 방부·소독살균용으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