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장태유. /사진=장동규 기자
김혜수 장태유. /사진=장동규 기자

배우 김혜수가 장태유 PD가 연출하는 드라마 '하이에나' 출연을 논의 중이다.

김혜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김혜수가 새 드라마 '하이에나' 제작진으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았다. 그러나 출연을 확정한 것은 아니다. 검토 중인 여러 작품 중 하나"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혜수가 '하이에나' 측으로부터 제안받은 역할은 여자주인공 정금자 역할이다. 정금자는 극 중 끈질긴 생명력으로 합법과 불법 사이를 넘나들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승소하는 변호사다. 돈이 없어 대학도 못 갔지만 사법고시를 통과하고 변호사가 된 욕망의 화신이다.

한편 드라마 ‘하이에나’는 상위 1% 하이클래스를 대리하는 변호사들의 피 튀기는 생존기다. 법을 생존의 무기로 살아가는 하이에나 변호사들, 인간에 대한 이야기로 남녀 주인공을 둘러싼 각종 인간 군상들이 펼치는 처절한 생존 게임을 그린다.

특히 ‘하이에나’는 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별에서 온 그대’ 등의 연출을 맡은 장태유 PD가 메가폰을 잡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앞서 배우 주지훈이 남자주인공 역으로 출연을 제안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