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장관. /사진=로이터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장관. /사진=로이터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장관이 추석을 앞둔 남북한 주민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미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한국과 북한 주민, 그리고 전 세계 한인들이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내기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추석을 "고향 방문과 선물, 음식과 가족이 함께하는 시기"라고 소개하며 "우리 모두가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삶 속에 있는 많은 축복들에 감사하게 만든다"고 전했다.

미 국무부장관이 추석 인사에서 북한 주민을 거론한 것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선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폼페이오 장관은 한국과의 동맹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우린 지금 이때에 한국과의 동맹이 가진 힘을 인식하고 깊게 생각하게 된다"며 "동맹은 민주주의·자유·인권의 가치를 공유하고 평화와 번영의 이익을 함께한다는 확고한 토대 위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