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잠원 나들목(IC) 인근. /사진=뉴시스
경부고속도로 잠원 나들목(IC) 인근. /사진=뉴시스

추석인 13일 전국 고속도로 양방향이 극심한 정체를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경부와 중부, 서해안, 영동 등 주요 고속도로는 차량 속도가 시속 40㎞에 못 미치는 정체 구간이 늘고 있다. 경부선 부산방향 ▲한남IC 1.3㎞ 구간 ▲잠원IC 1.38㎞ 구간 ▲동탄JC 3.89㎞ 구간 ▲오산IC 13.27㎞ 구간 ▲천안IC 6.7㎞ 구간 ▲천안JC 3.53㎞ 구간과 서울방향 ▲서초IC 2.49㎞ ▲반포IC 1.78㎞ 구간 등의 정체가 극심하다.
또 서해안선 목포 방향 ▲서평택JC 6.53㎞ 구간 ▲서울방향 금천IC 4.2㎞ 구간 ▲서해안선종점 0.44㎞ 구간 ▲영동선 강릉방향 둔대JC 1.72㎞구간 ▲신갈JC 6.62㎞ 구간 ▲마성IC 4.1㎞ 구간 ▲용인IC 7.96㎞ 구간 ▲서울양양선 양양 방향 남춘천IC 0.51㎞ 구간에서도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이 시각 요금소 기준 서울에서 각 지역 주요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7시간40분 ▲울산 7시간10분 ▲강릉 4시간10분 ▲양양(남양주 출발) 3시간 ▲대전 3시간10분 ▲광주 5시간50분 ▲목포 6시간10분 ▲대구 6시간40분 등이다.


반대로 서울에서 각 지역 주요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7시간40분 ▲울산 7시간10분 ▲강릉 4시간10분 ▲양양(남양주 출발) 3시간 ▲대전 3시간10분 ▲광주 5시간50분 ▲목포 6시간10분 ▲대구 6시간40분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귀경 방향 상행선 정체가 오전 6~7시쯤 시작돼 오후 3~5시 절정에 이른 뒤 다음날 새벽 3~4시가 돼야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귀성 방향 하행선도 오전 6~7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3~5시쯤 최대였다가 밤 11~12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총 622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7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50만대 수준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