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문흥지구 아파트 단지/머니S DB.
광주 북구 문흥지구 아파트 단지/머니S DB.
미분양 주택이 크게 늘어났던 광주지역은 한 달만에 감소로 돌아선 반면 전남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 미분양 주택 감소율은 전국 최고, 전남은 전국 최고의 증가율을 보였다.

30일 국토교통부의 '2019년 9월말 현재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62가구로 전월(6만2385가구)대비 3.7%(2323가구)증가했다. 

광주 미분양 주택은 139가구로 전월(181가구)대비 23.2%(42가구)감소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감소율을 보였다. 광주는 지난 7월 39가구에서 8월 181가구로 미분양 주택이 급증했지만, 한 달만에 감소로 전환됐다.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도 34가구로 전월(42가구)대비 19.0%(8가구) 감소했다.
전남지역 지난달 미분양 주택은 1875가구로 전월(1476가구)대비 27.0% 증가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전남은 지난7월 1331가구에서 8월 1476가구,9월 1875가구로 2개월 연속 증가했다. 준공 후 미분양 주택도 906가구로 전월(884가구)에 비해 2.5%(22가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