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미러티브 공식카페 |
디엔에이(DeNA)가 개발한 미러티브는 스마트폰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는 앱으로 현재 한국, 미국, 일본에서 서비스중이다.
터치 몇 번만으로 라이브 스트리밍 및 녹화가 가능하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이모모’(아바타)를 만들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게임방송, 캠방송, 라디오방송, 보톡(보이스톡), 소셜기능 등을 제공해 마니아층이 즐겨 보는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다.
미러티브는 차별성을 앞세워 모바일 게임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지난 8월까지 꾸준한 활동을 이어갔다. ‘모바일 레전드’와 게임 대회를 실시하는 한편 ‘궁수의 전설’ 제휴방송 이벤트 기간을 연장하며 서비스를 강화했지만 지난 9월 돌연 서비스 종료를 발표했다.
이에 대해 미러티브 측은 공식카페를 통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으나 현실적으로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서비스 종료일까지 미러티브 한국 운영진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해당 시기 일본 불매운동의 영향으로 서비스를 종료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 미러티브가 일본 개발사 디엔에이의 서비스이며 일본과 미국 등 글로벌 서비스는 이어간다는 점에서 비롯된 추측이다.
현재 미러티브 측은 관련 사안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공식카페에서 미러티브 측은 “미러티브는 다양한 국가에서 운영중인 글로벌서비스”라며 “국가간 상황과 서비스 종료와는 연관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러티브 유료코인 미사용분의 환불 신청기간은 오는 10일까지며 서비스 종료는 18일 12시후 한국서비스가 종료되면 앱을 다운로드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