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온. /사진=임한별 기자
수리온. /사진=임한별 기자

육군 수리온 헬기가 훈련 중 이상징후를 보여 비상 착륙한 사실이 전해졌다.
5일 육군에 따르면 전날(4일) 오후 5시50분쯤 육군 모 부대 소속 수리온 헬기 1대 강원가도 양구군 일대에서 훈련하던 중 원인미상의 미세한 진동 등 이상 징후를 보였다.

수리온은 육군의 노후헬기(UH-1H, 500MD)를 대체하기 위해 국내에서 연구·개발된 한국형 기동헬기다.


헬기는 이상징후 포착 후 양구군 군 비행장에 예방착륙했다. 육군은 탑승 조종사와 헬기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육군은 같은 날 밤 9시 해당 기종을 대상으로 운항 중지 명령을 내렸다. 육군은 이날 오전 현재 이상징후가 나타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