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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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미중 불확실성 확대에 소폭 하락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이달 들어 첫 매수에 나섰지만 증시는 반기지 않는 모습이다.
코스피는 7일 오전 9시4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19포인트(0.15%) 내린 2140.96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은 396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21억원, 430억원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이달 들어 코스피는 미중 협상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고 외국인이 연일 매수에 나서며 증시를 이끌었다. 반면 개인은 이달 1~6일 4거래일 연속 ‘팔자’에 나서며 8500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들은 이달 들어 첫 매수에 나섰지만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기되면서 이날 코스피는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외신 등에 따르면 이달 16일로 예정됐던 1단계 무역협정 서명을 위한 미중 정상회담이 다음달로 연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주요 뉴욕증시도 혼조세를 보였다. 간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07포인트(0.000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4.05포인트(0.29%) 각각 하락한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16포인트(0.07%) 상승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미·중 1차 무역협상 서명시기가 12월로 지연될 수 있다는 소식은 국내증시에 부담”이라며 “외국인 수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