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아파트는 18년 마다 한번 인테리어를 바꾸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이미지투데이
경기 아파트는 18년 마다 한번 인테리어를 바꾸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이미지투데이
경기 아파트 거주민들은 인테리어를 18년마다 한번 바꾸는 것으로 조사됐다.
6일 인테리어 중개 서비스 전문기업 집닥은 경기도 아파트 인테리어 수요 트렌드 조사 리포트를 발표했다.

이번 리포트는 집닥 기업부설연구소가 올 1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 소재 아파트 가운데 집닥을 통해 인테리어를 진행한 공사 중 1000건을 분석한 결과로 준공년도와 시공 면적, 공사 시점 등 경기 아파트 인테리어 관련 최신 정보가 포함됐다.


집닥을 통해 아파트 인테리어를 진행한 고객 중 경기도 지역의 평균 준공년도는 2001년으로 약 18년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6월 ‘집닥, 서울 아파트 인테리어 교체 수요 리포트’에서 발표한 ‘10~19년 된 아파트의 인테리어 계약이 가장 많음’과 유사한 수치다.

조사 대상 아파트 중 가장 오래된 아파트는 1982년에 부천에 준공됐다. 또 수원, 남양주, 평택, 고양, 김포, 오산, 구리 등 올해 준공된 새 아파트에서도 인테리어 교체가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준공된 아파트의 인테리어 고객은 중문 추가, 조명 추가 및 교체, 욕실 타일 교체 등 기존 공간에서 옵션을 새롭게 추가하는 부분시공이 주를 이뤘고 대부분 입주 전 공실 상황에서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테리어 의뢰가 가장 많았던 시공 면적은 86~116㎡(48.6%)로 절반 정도를 차지했으며 50~82㎡(23.8%), 119~149㎡(14.6%), 152~182㎡(8.2%), 185~215㎡(3.8%), 50㎡ 미만 (0.6%), 218㎡ 이상(0.4%)으로 나타났다.

박성하 집닥 마케팅팀 팀장은 “인테리어 잠재 고객 수요 파악과 집닥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이번 수요 조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집닥을 통해 인테리어를 진행하는 고객의 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