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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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매수세를 보이면서 코스피도 4일 만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전날까지 22거래일 동안 5조원 넘게 국내주식을 팔아치웠다.
코스피지수는 6일 오전 10시1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9.54포인트(0.95%) 오른 2080.28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은 985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562억원, 422억원 각각 순매수 중이다

이날 강세는 미중 무역협의의 연내 타결 가능성이 나온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외신들은 미국과 중국 간의 1단계 무역합의가 오는 15일 전에 타결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외국인들은 그동안 홍콩 반정부 시위 사태와 맞물린 미중 협상의 불확실성 확대에 더해 모건스탠리캐피털지수(MSCI) 신흥시장(EM) 지수 재조정(리밸런싱)에 22일 연속 팔자 기조를 이어갔다. 지난달 7일부터 지난 5일까지 매도 규모는 무려 5조640억원에 달한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2.63%), SK하이닉스(1.65%), 현대차(0.42%), LG생활건강(1.04%) 등은 강세를 보이고 있고 삼성바이오로직스(-1.01%), 삼성물산(-0.50%)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