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터 샤프 전 주한미군사령관. / 사진=뉴스1 DB.
윌터 샤프 전 주한미군사령관. / 사진=뉴스1 DB.

윌터 샤프 전 주한미군사령관이 북한으로부터 어떤 형태의 도발이 있을지에 따라 한미 양국의 방위비 분담금 부담도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5일(현지시간) 자유아시아방송(RFA) 등에 따르면 샤프 전 사령관은 이날 한미경제연구소(KEI)가 워싱턴에서 개최한 방위비 분담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날 샤프 전 사령관은 “도발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미국이 이렇게 고조되는 긴장에 어떻게 대응할지가 문제”라며 “동맹이 첫 번째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방위비 분담금 문제가 더욱 복잡해지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한미 동맹을 포기해선 안 된다”며 “몇 달러를 위해 동맹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고 믿는다”고 언급했다.

기조 연설자로 참석한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은 북한의 위협은 여전하지만 한국 정부는 북한의 실질적인 위협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