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전통 결혼식의 한 장면. /사진=로이터
이란 전통 결혼식의 한 장면. /사진=로이터

이란 서부지역에서 결혼 축하연 도중 가스관이 폭발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6일(이하 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일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서쪽으로 약 450㎞ 떨어진 사케즈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 최소 11명이 숨지고 42명이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 중 3명은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져 사망자 숫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부상자에는 어린이와 여성 5명씩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는 결혼 축하연장의 난방기에 가스를 공급하던 배관에서 가스가 누출돼 폭발하면서 일어났다.

한편 이란 정부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서부 쿠르디스탄주에 하루 간 애도기간을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