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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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제4차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2020년 연구개발(R&D) 예산을 지난해 대비 13%(609억원) 증가한 5278억원으로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행계획 대상 사업은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과 치매극복연구개발, 감염병예방·치료기술개발 등 총 52개 사업이다. 신규과제 1495억원, 계속과제는 3783억원을 배정했다.

세부 내용을 보면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 ▲공익적 R&D 투자 강화 ▲병원 기반 연구생태계 조성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지원 등 4가지를 중심으로 추진한다.


혁신 신약·의료기기·재생의료 등 차세대 유망기술과 100만명 규모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기반 의료기술을 지원해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신종 감염병, 치매, 정신질환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진단·치료기술을 개발한다. 미세먼지기 질병대응연구비 41억원이 반영됐다. 의료 취약 계층 재활·돌봄 서비스 및 만성질환, 생애주기별 건강관리를 위한 서비스 모델도 마련할 예정이다.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해 혁신 신약·의료기기·재생의료 등 차세대 유망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1281억원을 배정했다. 그중 신규과제에 592억원을 투입한다.


100만명 규모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과 인공지능(AI), 정밀의료 등 4차산업혁명 기반 의료기술 지원에는 588억원을 사용한다.

신·변종 감염병과 치매, 정신질환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진단·치료기술 개발 등에 1041억원을 투입한다. 그중 신규과제에는 230억원이 쓰인다. 의료취약계층 재활 및 돌봄 서비스, 만성질환,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등에는 1022억원을 사용한다.

병원 연구 생태계 조성에 674억원, 보건의료 인재 양성 192억원, 백신 개발과 수입 화장품 기초소재 개발, 노인·장애인 보조기기 국산화에는 448억원의 예산을 배정하기로 합의했다.

임인택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바이오헬스 산업을 육성하고 전세계 시장을 선도하도록 꾸준히 R&D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