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소방서 대원들은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도로가 침하해 추락한 작업자 A씨에 대한 구조작업을 벌였다. /사진=(영등포소방서 제공)뉴스1
서울 영등포소방서 대원들은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도로가 침하해 추락한 작업자 A씨에 대한 구조작업을 벌였다. /사진=(영등포소방서 제공)뉴스1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공사현장 인근 도로가 붕괴돼 50대 작업자가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서울 영등포소방서 및 영등포구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1분쯤 여의도 국제금융로 메리츠화재 건물 인근 지하보도 공사현장 도로가 무너져 작업 중이던 50대 남성 A씨가 3m 높이에서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소방대원들이 출동했지만 협소한 현장 탓에 구조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오전 9시8분쯤 구조됐다.


소방대원들은 현장에서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조치를 취하고 이대목동병원으로 이송했지만 A씨는 끝내 숨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