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28일 의료진이 서로의 보호구를 확인해주고 있다. /사진=뉴스1

대구·경북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수가 1700명을 돌파했다. 나머지 지역 감염자 수도 300명을 넘어서는 등 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28일 질병관리본부와 대구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전국 확진자 수는 총 2022명이다. 전날 오후 4시 마지막 발표보다 256명 증가한 수치다.

이 256명 중 대구·경북 지역 확진자만 231명에 달한다. 이에 따라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총 1708명을 기록했다. 대구는 182명 늘어나 1314명, 경북은 49명 늘어 394명이 됐다.


대구·경북 외 지역도 이날 오전까지 25명 늘어나 총 314명이 됐다. 300명을 넘은 건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이후 처음이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 1314명, 경북 394명, 경기 66명, 부산 63명, 서울 62명, 경남 46명, 충남 16명, 대전 13명, 울산 11명, 광주 9명, 충북 9명, 강원 6명, 전북 5명, 인천 4명, 제주 2명, 세종 1명, 전남 1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