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스마트팩토리. /사진=KT
KT는 5G 시작과 동시에 다양한 산업영역을 5G로 혁신하고 있다. 초기엔 ▲스마트팩토리 ▲물류 ▲밀리터리 ▲미디어 ▲스마트시티 ▲헬스 ▲커넥티드카의 7대 영역을 중심으로 궁극적으로는 모든 산업 영역을 5G로 변화 하겠다는 계획이다. 

가장 먼저 5G 기반의 스마트팩토리가 구현될 예정이다. 공장 재해 발생건수 감소, 생산품질 효율 향상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현재 KT와 삼성SDS, 신성이엔지가 함께 5G 기반의 스마트팩토리를 개발하기 위해 협력 중이며, 이러한 5G 스마트팩토리는 삼성전자와 현대중공업을 시작으로 점차 적용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정보보호 민감 산업 기업전용 5G로 해결



KT는 소방청-세브란스 병원과 손잡고 5G 기반 응급의료 시스템을 구축해 응급환자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있다.


우선 KT와 소방청은 119 신고센터와 응급환자가 5G를 비롯한 무선통신 기반으로 상호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5G 기반 119 영상통화 신고 서비스’를 전국 상용화했다.

이 밖에도 KT는 과기부가 추진 중인 5G+ 전략의 일환으로 세브란스 병원과 협업해 5G와 AI 기반 응급의료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5G와 AI 기반 응급의료 시스템을 활용하면 의료진이 구급차에 탑승한 것처럼 환자의 실시간 상황과 생체 데이터를 확인해 병원 도착 전 환자 상태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며 환자에게 필요한 최적의 응급 치료를 미리 준비할 수 있게 된다.

KT는 이러한 응급의료뿐 아니라 5G 스마트 혁신병원 구축을 위해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 5G 디지털 병리 진단 ▲ 5G 양성자 치료정보 조회 ▲ 5G 수술 지도 ▲ 병실 내 AI 기반 스마트 케어 기버(Smart Care Giver) 구축 ▲ 수술실 내 자율주행 로봇 등의 과제를 개발해 검증 완료했다. 양사는 실시간 수술 교육에 AR과 VR 기술을 접목한 5G 의료기술을 고도화해 더 정확하고 효과적인 수술 교육 개발에 지속 협력할 계획이다.


기업·공공 영역 시너지 창출



5G는 중공업·모빌리티·의료 외에도 국방·공공·철도·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 활발히 적용되고 있다.

KT는 해군사관학교와 함께 ‘5G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위한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 해군비전 ‘스마트 네이비’ 실현을 위한 인재 양성 체계 구축에 나선다.

구현모 KT 사장. /사진=KT
KT와 해군사관학교는 기업전용 5G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해상훈련시 안전 관리를 위한 스마트 웨어러블 도입 ▲해군기지 내 자율주행 차량 도입 ▲5G 무인수상정 기술 연구 ▲가상현실(VR, AR)을 활용한 훈련 ▲해군사관학교 전용 모바일 학습환경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교통 영역에서 KT는 SR과 손잡고 5G 스마트 스테이션 구축에 나선다.

양사는 우선 SRT 역사 및 운행 구간에 5G망을 구축하고 ▲기업전용 5G 고도화 ▲5G기반 AR 스마트안경 도입 ▲SRT 내 지능형 무선 CCTV 구축 ▲KT IoT 공기질 측정 플랫폼 도입한다.

공공영역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아라뱃길 5G 재난안전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양사는 5G망과 연계한 재난안전플랫폼, 안심화장실, 빅데이터 플랫폼 등의 최신기술을 적용한 ‘5G 재난안전 시스템’ 구축에 협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