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1월부터 이달 12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된 대상자는 누적 5만3000여명에 달한다. 자가격리자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 생활공간을 함께 사용해 온 가족도 감염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가정 내 소독이 매우 중요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환자 이용 집단시설·다중이용시설 소독 안내’ 지침에 따르면 환자가 거주한 가정에서는 가정용 소독제(락스) 등을 이용해 바닥을 반복해서 소독하고, 소독제를 천(타올)에 적신 후 자주 사용하는 손잡이, 팔걸이 책상 등 모든 부위와 화장실 표면을 닦아야 한다.
침대 시트와 베개 덮개, 담요 등은 세탁기에 세제나 소독제를 넣고 온수세탁한다. 자가격리 중 의심환자(의사환자)가 썼던 매트리스, 베개, 카펫, 쿠션 등은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소독에 사용한 모든 천과 소독시 발생하는 폐기물은 전용봉투에 넣고 폐기물은 전용 봉투에 넣어야 한다. 소독한 장소를 환시시켜 놓는 것도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