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총선에서 통합당의 승리를 자신했다.
김 위원장은 30일 MBC ‘김종배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2016년을 돌이켜 생각하면 당시 더불어민주당이 1당이 되리라 누가 생각했느냐”며 통합당이 원내 1당이 될 것을 자신하느냐는 질문에 “그건 자신한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민심이 (여당에) 어려운 상황으로 가고 있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여론조사에서 정부와 여당의 지지율이 오르는 것에 대해서는 “일시적으로 지지도가 올라갈 수도, 내려갈 수도 있다”며 “큰 비중을 둘 필요는 없다”고 답했다.
또 “코로나19 사태가 우리나라에서 번졌고, 세계적으로 (퍼지는) 상황”이라며 “다만 코로나19 사태 하나만 가지고는 (총선을) 생각할 수는 없다. 우리 국민이 정부에 대해 모든 것을 다 알기 때문에 그것이 선거에서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본다”고 말했다.
정부가 이날 제3차 비상경제회의를 열고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에 대해서는 “일시에 100만원씩 준다는 것이 과연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제대로 생각했는지 의심이 간다”며 “미국 트럼프 정부가 2조달러를 확보해 국민에게 나눠준다고 하니까 영향을 받아 이런 짓을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