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어린이집과 유치원 개원 연기로 아이돌봄서비스 지원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사진=뉴스1

정부가 어린이집과 유치원 개원 연기로 아이돌봄서비스 지원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는 3일 전국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개학 연기로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요금의 정부지원 비율 확대 등 특례적용 기간을 계속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원 기간 연장은 오는 6일부터 유치원과 학교가 개학할 때까지다. 지원대상은 개학·개원 연기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가정이다.


적용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여가부는 당초 서비스 이용요금 9890원 중 정부지원 비율을 기존 0~85%에서 40~90%까지 한시적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이용자 부담은 평균 37.6% 완화됐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시설에서의 긴급보육이나 돌봄교실 등을 이용하지 못하는 맞벌이 가정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지원된다. 현재 일평균 1만7000여가구가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여가부 관계자는 "앞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개원 시점, 서비스 이용률 추이 등을 살펴 긴급돌봄서비스 개선사항과 지원 기간 연장 여부를 신축적으로 적용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