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지난 2일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 도주한 고등학생 A군(17)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이날 오후 3시30분쯤 흥덕구 복대동의 한 도로에서 차를 몰다 주차된 차량 7대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면허 없이 어머니 승용차를 운전했으며, 당시 현장을 이탈한 후 어머니와 함께 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근 오토바이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던 대학생이 13세 소년 등의 무면허 운전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처럼 미성년자 무면허 운전사고가 이어지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