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생산하고 있는 관절강 주사제 콘쥬란이 원료공급 차질을 겪고있다.
콘쥬란의 원료는 이탈리아에서 수입한다. 하지만 이탈리아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꺼지지 않자 4월 한달 간 원료수입이 중단돼 제품 생산에 차질을 빚고있다.
건일제약이 판매하는 이뇨제 아미로도 일시 품절됐다. 아미로의 원료는 인도, 중국을 거쳐서 들어오는 데 코로나 여파로 원료 수급이 차질을 겪은 것. 건일제약 측은 오는 5월8일까지 아미로 생산을 중단한 상태다.
이밖에도 일성신약의 일성이솦틴, 엘지화학 라로본플러스, 삼진제약 겔마현탁액, 유한양행 엠지티엔에이주 등이 공급중단을 알렸다.
이들 모두 코로나19로 인해 원료의약품 수급에 문제를 겪고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국가간의 물자 이동이 중단되거나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과 유럽에서 들여오는 원료의약품 수급이 전반적으로 어려워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