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주신세계 제공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광주신세계에 입점한 지역 맛집이 매출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며 서울 점포에 상륙했다.

22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지난해 대대적인 리뉴얼을 끝낸 후 소맥베이커리, 신선한주방,궁전제과, 양동통닭 등 지역 최고의 맛집을 신세계 영등포점에 입점시켜 현지법인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입성 이후 3월 현재 목표 대비 150% 이상 달성하며 지역 맛집이 식품관 집객에 상당한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소맥베이커리는 광주 충장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소맥(소주와 맥주를 혼합한 폭탄주)을 연상시키는 이름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 곳에서는 실제로 맥주도 마실 수 있어 ‘빵맥(빵+맥주)’ 가게로 유명하다. 지난해 ‘생활의 달인’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할 정도로 새롭게 떠오르는 맛집이다. 대표 메뉴로는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콩크림빵이 있다.

신선한주방은 광산구 선운지구에 위치한 광주의 대표 건강식 샐러드 카페 맛집으로 소문나면서 광주신세계 입점 이후 서울권까지 입성하는 성과를 냈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는 “광주신세계가 오픈 당시 내세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라는 가치를 기본으로 중소기업 판로확대를 위해 다양한 상생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며 “소맥베이커리, 신선한주방 뿐만이 아닌 다른 브랜드도 전국구 맛집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신세계는 개점 초기부터 실시했던 현지바이어 제도를 통해 지역 내 우수 농·수·축산물의 발굴과 상품성 알리기에도 꾸준히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점포 내에 판매 중인 신선식품의 80% 이상을 지역 내 상품으로 공급함으로써 지역 농가의 수입을 올리고 고객에게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식품 유통구조를 혁신함과 동시에 지역농가와의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있다.

이와함께 ‘광주·전남 우수 중소기업 홍보전’, ‘중소기업 우수제품 특별판매전’, ‘지역 우수상품 청년기업 상품 홍보전’ 등 지역 우수 중소기업 판로개척에 도움을 주는 등 성공적인 상생협력 모델로 손꼽히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농어업인을 위한 전남도와 손잡고 판로 확보를 위해 상생장터를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