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기운이 완연해졌지만 피부 건강에는 비상등이 켜졌다. 봄은 큰 일교차와 건조한 대기가 미세먼지·황사·꽃가루 등의 외부 요인과 함께 피부를 예민하게 만들어 피부 트러블이 일어나기 쉽기 때문이다. 특히 낮과 밤으로 차고 건조한 공기가 피부를 건조하게 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기 쉽다. 


이에 일상 속에서 피부를 촉촉하게 지킬 수 있는 미스트가 눈길을 끈다. 최근에는 항균·탈취 효과는 물론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등 '안티 폴루션' 기능을 갖춘 미스트들도 활발히 출시되고 있다. 







(좌측부터) 셀리턴 ‘에어워터 터치’, 닥터지 ‘필라그린 크림 워터 미스트’, CNP 차앤박화장품 ‘비타-B 앰플 미스트’, 유한킴벌리의 레드 투 래드 ‘안티더스트 배리어 미스트'
셀리턴의 '에어워터 터치'는 물을 넣고 작동시키면 백금 코팅 티타늄 전극판에서 전기분해로 얻어진 미세한 미스트가 분사되어, 언제나 간편하게 피부에 촉촉한 수분을 공급할 수 있는 뷰티 디바이스다. 특히 '에어워터 터치'에서 분사되는 미스트는 항균∙탈취 효과를 나타내 세균 번식과 악취를 유발하기 쉬운 고온다습한 마스크 내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에도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닥터지의 '필라그린 크림 워터 미스트'는 보습은 물론 미세먼지 차단에 도움을 주는 미스트다. 인체적용 시험을 통해 미세먼지 차단 효과를 입증했으며, 오일수에 크림이 섞여 3중으로 보습효과를 선사한다. 마일드 포뮬러가 미세한 입자로 안개처럼 분사돼 뭉침 없이 피부에 흡수되어, 건조하고 들뜬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시켜 준다.

CNP 차앤박화장품의 '비타-B 앰플 미스트'는 미세먼지 차단 기능과 함께 비타민 B 성분이 지친 피부를 깨워주고 생기를 부여해주는 미스트다. 비타민 B 유효 성분이 담겨 칙칙한 피부를 생기 있는 촉촉한 피부로 가꿔주며, 입증된 미세먼지 차단 효과로 피부 건강까지 지킬 수 있다. 미백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와 브라이트닝 효과가 우수한 글루타치온으로 맑고 투명한 피부를 가꾸는 데도 도움을 준다.

유한킴벌리의 레드 투 래드 '안티더스트 배리어 미스트'는 미세먼지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며 피부 진정 및 보습을 한 번에 해결해 주는 제품이다. 미세먼지 관리에 최적화된 포뮬라와 원료가 배합된 유한킴벌리만의 독자적인 R.A.D Protection 기술력이 적용됐으며, 미세먼지 모사체 테스트에서 미스트를 뿌린 부위에 대해 미세먼지 흡착이 25% 이상 감소하는 효과가 확인됐다. 

업계 관계자는 "봄철 환절기는 속당김과 피부 트러블을 겪는 이들이 많아, 피부의 기초 장벽부터 탄탄하게 다질 수 있는 수분 케어 제품이 가장 주목받는 시즌"이라며, "최근에는 대기 오염 등 유해한 외부 환경에 대한 경각심이 커진 만큼, 보습은 물론 안티 폴루션에 특화된 기능성을 겸비한 제품에 대한 주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