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유튜버 '약쿠르트'가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하루만에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2만명 이상 감소했다. 사진은 25일 오후 3시 기준 약쿠루트 유튜브 채널. /사진=약쿠르트 유튜브 채널 캡처
약사 유튜버 ‘약쿠르트’가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하루새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1만명 가량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오후 3시 기준 약쿠르트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22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데일리의 단독 보도가 알려진 지난 24일 오후 4시 기준 24만3000명이었던 구독자 수는 하루만에 약 2만명 감소했다. 꾸준하게 구독 취소 현상이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에서는 한 네티즌이 ‘약사 유튜버 OOOO에 대해 폭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첨부된 이미지는 약쿠르트로 추정됐고 폭로글의 내용도 심상치 않았다.


폭로글을 올린 A씨는 해당 유튜버가 자신과 주기적으로 성관계를 맺어 왔다고 밝혔다. 그 과정에서 성병으로 의심되는 질환을 앓아 진료를 받은 결과 헤르페스 2형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 2형은 성관계를 통해 전파되며 성기 부위에 물집이 생기는 질병이다. 처음 감염될 경우 발열 및 근육통 등이 동반된다.

해당 논란이 발생한 후 약쿠르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콘텐츠와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모두 지운채 콘텐츠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약쿠르트는 논란이 있기 전까지 유튜브를 통해 생활습관, 영양제, 건강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