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지난해 9월 일자리위원회와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지역 고용안정 개선방안’에 포함된 신규 사업으로, 지역이 주도적으로 산업·경제 정책과 연계한 ‘중장기 일자리사업’을 계획·추진하여 지역의 고용안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5년간 국비를 지원받는 사업이다.
시는 남동구, 부평구, 서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뿌리산업 도약 더 좋은 내일’ 사업명으로 지난 1월 사업제안서를 제출하였으며, 2월 프레젠테이션 심사 후 가선정 지역으로 선정되었고, 3-4월 고용노동부의 컨설팅을 거쳐 최종 선정되었으며, 본 사업은 광역자치단체가 기초자치단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는 사업으로 5개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고용노동부와 인천시 컨소시엄(인천시, 남동구, 부평구, 서구)은 인천시청에서 행정부시장,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남동구 부구청장, 부평구 부구청장, 서구 부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인천은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제조업을 기반으로 발전한 도시이지만 최근 제조업의 생산 부진과 이로 인한 취업자 수 감소로 제조업의 성장동력이 점차 둔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있다.
이에 시는 전통 주력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뿌리산업 육성을 통해 인천 제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제조업 내 양질의 일자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뿌리산업 도약 더 좋은 내일’이라는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2020년-2024년까지 총 5년간 477억원을 투입해 7,750명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첫해인 2020년에는 76억5000만원(국비 57억, 지방비 19억5000만원)을 투입해 1200명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3개 프로젝트, 8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지역의 산업정책과 일자리정책이 하나의 패키지로 시너지를 발휘해,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뿌리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도적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