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신청사 부지 전경. /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가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신청사 건립사업'의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조달청 적격심의 의뢰를 앞두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가업동 9-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신청사는 총사업비 1520억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3만2825㎡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행정업무 전용 공간 외에도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광장, 북카페 등 다목적 주민편의시설이 함께 조성돼 '주민 친화형 복합문화 청사'로 거듭나게 된다.



시는 이번 실시설계 마무리 단계에 맞춰 조달청 적격심의 의뢰 전 최종 검토와 보완을 위한 경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된 계룡건설산업 주식회사와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로부터 진행 경과와 향후 추진 일정을 보고받고 건축, 전기, 통신, 소방 등 각 전문분야에 대한 종합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현재 신청사 건립 사업은 공사 공정률 1.3%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본격적인 건축 공사에 앞서 부지조성을 위한 우선시공분 공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신청사 건립은 단순히 행정 건물을 새로 짓는 것을 넘어, 여주시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행정·문화·복지의 중심축을 세우는 역사적인 사업"이라며 "시민들이 언제나 편하게 찾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열린 청사를 만들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