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부처님오신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천화재와 관련해 말했다. /사진=뉴스1
정세균 국무총리가 SNS를 통해 이천 화재사건에 대한 조속한 수습을 약속했다. 정 총리는 30일 본인 명의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이천시 물류창고 신축공사장에서 불이 났다"며 "갑작스러운 불의의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또 "유사 사고가 반복되는 것에 대해 국민들에게 송구하다"고 "정부는 이번 화재 수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건설현장 등 시설물 안전에 대한 점검을 보완해 현장에서 일하는 근무자의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도 했다.

한편 2000년 이후 수십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화재사고는 총 5건(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 2008년 이천 냉동창고 화재, 2014년 전남 장성 요양병원 호재, 2017년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2018년 밀양 세종병원 화재 등이다.)에 달한다. 가장 최근인 2018년 1월 밀양 세종병원 화재의 경우 46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