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간호사와 접촉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서산 거주민이 함께 강남역 근처 주점과 노래방을 간 것으로 드러났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20일 삼성서울병원 관련 구청장 발표문을 통해 “19일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간호사 중 1명이 지난 9일 오후 8시부터 10일 새벽까지 지인 등 남녀 5명과 강남역 부근 주점에서 식사와 음료를 마신 후 근처 노래방에서 함께 어울렸다”고 밝혔다.
정 구청장은 “이 중 충남 서산에 사는 여성이 이날 오전 6시 서산의료원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밝혀졌다”며 “두 사람 간 감염 연관성에 대해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현재로서는 이 두 확진자 중 누가 최초의 감염원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날 모임에 참석했던 남녀 6인의 동선 등에 대한 역학조사가 집중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