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병무청이 지난 16일 불의의 사고로 장기입원 중인 신체검사 대상자를 병원에 찾아가는 적극행정을 펼쳤다./사진=부산병무청
부산지방병무청은 불의의 사고로 거동이 불편한 병역의무자가 입원중인 병원을 찾아 현장신체검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장 신체검사 대상자인 황모(울산 동구 거주)군은 지난해 10월 불의의 사고로 현재까지 병원에 장기 입원하고 있어 병역판정검사에 출석할 수 없어 검사를 연기하고 있었다.

부산병무청에서는 '찾아가는 병무청'의 일환으로 병역의무자가 입원해 있는 병원에 병역판정전담의사 등 검사팀을 출장 조치하여 질병상태 및 의무기록 등을 확인해 현장에서 신체검사를 실시하고 전시근로역으로 병역 처분했다.

이로써 황군은 병역판정검사를 받기위하여 병무청을 방문해야하는 불편을 덜게 됐고 황군의 부는 말로만 듣던 병무청의 적극행정을 피부로 느꼈다며 감사를 표했다.
김종철 청장은 “거동불편자 현장방문 신체검사 등 ‘찾아가는 병무청’을 활성화하여 민원불편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