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광주 북구 소재 한 초등학교에서 북구청 및 보건당국 직원들이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3일 등교수업을 진행하지 못한 학교가 전국 23곳으로 확인됐다.
이날 교육부가 공개한 등교수업일 조정 현황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전국 유치원 9곳을 비롯해 초등학교 9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2곳이 등교 대신 원격수업을 실시했다.

서울에서는 강남구 청담중과 송파구 초등학교 등 2개교가 이날 원격수업을 진행했다. 유치원은 중구에 위치한 1곳 등 총 3곳이 등교수업 일정을 조정 중이다.


청담중은 이 학교 급식 배식원으로 근무한 송파구민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22일 수업 중이던 학생 전원을 귀가조치하고 이날부터 전 학년 등교를 중단하기로 했다.

방역당국은 이 학교 조리사 등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7명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이들에 대한 검체 검사를 벌이고 있다.

또 경기 고양시 2개교를 비롯해 부산에서 유치원과 초등학교 1곳씩, 광주 서구 2개교, 제주 한림읍 14개교가 등교수업을 진행하지 못했다.


지난 22일 기준으로 신규 학생과 교직원 코로나19 확진자는 없었다. 지난 5월20일 순차등교 이후부터 코로나19 확진 학생은 누적 61명이다. 교직원은 누적 13명이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