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80회 국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 경제에 관한 질문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0.7.23/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유새슬 기자,이준성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23일 "지역사랑상품권 효과를 행정안전부에서 아주 체계적으로 검토하는 걸로 안다"며 "그 결과를 보고 매우 유용하다 생각되면 과감하게 예산을 지원하는 게 옳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지역균형발전과 내수경제 발전전략 차원에서 내년도 예산에 지역사랑상품권을 대폭 반영해달라'는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정부는 올해 예산안에 전통시장 등 지역 내에서만 소비할 수 있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743억원을 편성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제위기 극복 차원에서 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6조원 규모의 지역사랑 상품권을 발행했다. 또 3차 추경을 편성해 발행 규모를 9조원으로 늘렸다.

정 총리는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에 대한 국비지원 여부에 대한 이 의원의 물음에 "국가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여해야 하는 것은 너무 응당한 일"이라며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을 지원해 생기는 효과가 상당히 크다. 특히 서민경제활성화에 매우 유용한 수단이라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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