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군의 부모는 지난 16일 '학교 내 성폭력 및 학교. 상급기관의 미흡한 대처로 아픔을 호소하다 하늘나라에 갔습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을 게재했다. 해당 청원은 27일 오전 10시 기준 18만 3716명의 동의를 얻었다.
청원에 따르면 A군은 지난달 7일부터 19일까지 A군의 첫 등교부터 약 2주 동안 전남의 한 대안학교 기숙사에서 취침 시간마다 동급생 4명에게 지속적으로 성폭행을 당했다. 또 '부모와 학교에 알리지 말라'는 협박도 당했다.
청원인은 A군의 성폭력 신고 이후 해당 학교와 교육청이 안일한 대응을 했다고 지적했다.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는 이 학교는 성폭력 신고 접수 후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을 조사하고도 이들의 즉각적인 분리조치를 하지 않았다.
수차례 항의 끝에 가해 학생들에게 학교장 재량의 긴급조치 제2호 '피해학생 및 신고·고발 학생에 대한 접촉, 협박 및 보복행위의 금지'와 제5호 '특별교육 이수 또는 심리치료'가 내려졌다. 그러나 학교 측은 여전히 가해학생들이 정상적으로 학교에 다니도록 했다.
A군은 지난 6월29일 등교의사를 물어보기 위해 전화를 걸어 온 학교 선생님과 대화를 나누는 중 가해학생 1명이 여전히 학교에 나오고 있다는 말을 듣고 갑자기 몸 상태가 나빠졌다.
다음날인 30일 오전 11시쯤 가슴 통증과 호흡 불안으로 병원을 찾은 A군은 스트레스성 급성 췌장염이라는 소견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3일간 입원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숨졌다.
청원에서 부모는 "'아무리 괴로워도 죽는 것보다 사는 것이 낫다'는 말이 있듯이 저희 아들은 살고 싶어 했다"라며 "미흡하게 상황을 처리한 학교 및 상급기관 담당자님, 하늘나라에 있는 아들을 데려다달라"고 호소했다.
수차례 항의 끝에 가해 학생들에게 학교장 재량의 긴급조치 제2호 '피해학생 및 신고·고발 학생에 대한 접촉, 협박 및 보복행위의 금지'와 제5호 '특별교육 이수 또는 심리치료'가 내려졌다. 그러나 학교 측은 여전히 가해학생들이 정상적으로 학교에 다니도록 했다.
A군은 지난 6월29일 등교의사를 물어보기 위해 전화를 걸어 온 학교 선생님과 대화를 나누는 중 가해학생 1명이 여전히 학교에 나오고 있다는 말을 듣고 갑자기 몸 상태가 나빠졌다.
다음날인 30일 오전 11시쯤 가슴 통증과 호흡 불안으로 병원을 찾은 A군은 스트레스성 급성 췌장염이라는 소견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3일간 입원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숨졌다.
청원에서 부모는 "'아무리 괴로워도 죽는 것보다 사는 것이 낫다'는 말이 있듯이 저희 아들은 살고 싶어 했다"라며 "미흡하게 상황을 처리한 학교 및 상급기관 담당자님, 하늘나라에 있는 아들을 데려다달라"고 호소했다.